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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비용 줄이는 방법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1편에 이어 2편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패키지상품에 항공권만 연결해서 싸게 구매하는 방법
항공권을 단체로 끊으면 저렴해진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많게는 10~20%까지 저렴한데요. 혼자 가거나 소수의 가족들이 간다면 사실 이 단체 항공권은 그림의 떡인데 이럴 때 이 그림의 떡을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행사 직원만 아는 알찬 정보인데요 패키지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 항공권만 조인(Join)을 해서 마치 단체처럼 기존 예약자와 묶어 단체항공권으로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단, 패키지 일정과 동일하게 항공 스케줄이 짜이는 건 각오해야 합니다. 당연히 출발시간과 귀국 시간 변경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일정액을 추가한다면 최대 15일까지 항공권을 연장해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2. 여행사나 항공사 SNS등록해 두기
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떠나고 싶다면 각 여행사,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입만 하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갑작스럽게 취소가 된 땡처리 항공권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출발까지 기한은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짧은 편이지만 가격은 정말 저렴하니 알고 있으면 이득입니다.
3. 공항별 휴식공간의 특성을 파악하라.
환승이 잦을 때는 유일하게 쉴 곳은 공항인데요, 공항별 특성을 미리 파악해 두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하답니다. 나리타 등 해외 공항에서는 유료(30분에 2만 원 정도)인 경우도 있지만 인천공항을 포함한 여러 공항에는 공짜 샤워장이 있습니다. 항공사 라운지는, 특히 킬링 타임엔 필수로 미리 '프라이어리티패스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 두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노트북, 카메라는 반드시 기내에 가져간다.
예상보다 잦은 게 수하물 관련 분쟁인데요 그래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트북이나 카메라를 비롯해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귀중품 등은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기내로 휴대하는 걸 권장합니다.
5. 사전 주문하면 더 싼 기내 면세쇼핑
여행 중 면세품 구입 계획이시라면 기내 면세품 사전 주문제도에 주목해 주세요. 이 제도는 해외여행 출발 전이나 출국 편에서 원하는 면세품을 미리 주문한 뒤 기내에서 주문품을 전달받는 방식입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 간이나, 한국과 중국 단거리 노선은 짧은 비행시간으로 기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면세품이 제한되어 있으니 이 제도가 요긴합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건, 추가 할인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하느라 바빠, 결국 인천공항에서 쇼핑을 해야 한다면 면세점 영업시간을 체크해둬야 합니다.
6. 면세쇼핑 이용가능기간과 영업시간 위치
면세점 이용가능 기간은 일단 출국 비행기 편명이 확정되면 그다음 출국날짜를 기준으로 30~60일 전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라와 동화면세점은 60일 전, 롯데면세점은 30일 전부터 가능하고, 시내 면세점은 E-티켓 발권 후 두 달 전부터 가능합니다. 면세점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고 이 시간 이후에는 24시간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여객터미널 27, 28번 게이트와 탑승동 115, 117, 118번 게이트 근처입니다.
7.환전으로 돈 버는 방법
여행비용을 아끼려면 환율에 따른 현지 돈 쓰는 법, 당연히 달리해야 합니다.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환율강세=원화 하락, 환율약세=원화 강세의 원칙이 있습니다. 먼저 원화 약 세기(환율 강세기)에 으뜸 환전 원칙은 외화를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행 끝나고 귀국 후 바로 남은 달러나 엔화, 위안화 서둘러 팔지 마시고 최대한 원화 바꾸는 시기를 늦춰주시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원화 약 세기에 해외여행을 갈 때는 반대로 재빨리 환전해야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나갈 때 환전을 한다면 비싼 환전 수수료에, 환율 인상분까지 추가되니 집 아니면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주거래 은행에서 하루빨리 환전을 해두는 게 현명합니다. 물론'원화강세기, 환율 약 세기'라면 이전의 방법과 정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원화 약 세기엔 쇼핑의 원칙도 달리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사실 해외여행 나갈 때마다 헷갈리는 게 쇼핑 포인트인데요. 예컨대 일반 면세점이 쌀까, 기내 쇼핑이 쌀까 하는 고민 하실 텐데요 원화 약세 기라면 볼 것 없이 기내가 무조건 쌉니다. 왜냐하면 기내는 일반적으로 2개월 전 환율 기준으로 물건 값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원화 약 세기엔 '신용카드 사용법'도 달리해야 하는데요 원화 약세기엔 현금이 유리하고 원화 강세기에 해외 쇼핑 때는 카드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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