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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인디아나 존스5

네페르티 2023. 6. 29. 19:04

영화소개

상영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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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주연의 액션 영화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이 개봉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최종편인 이 영화는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분)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15년 만의 귀환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화려한 볼거리와 해리슨 포드의 노익장이 빛나는 영화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2030 관객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는데 1981년에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이번이 5번째입니다. 1969년을 배경으로 이제는 은퇴한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다시 한번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출연·제작진

 

배우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영화인 이 작품엔 피비 월러 브리지, 마스 미켈센, 안토니오 반데라스, 쇼넷 르네윌슨, 토비 존스 등이 출연합니다. 연출은 '포드 V페라라'(2019), '로건'(2017) 등을 만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맡았습니다. 전작 4편을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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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공식 홈페이지 내 '인디아나 존스5'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4050 관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0%를 넘었다고 하는데 지난 시리즈를 기억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은 1981년 '레이더스' 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그해 북미 지역에서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자했는데 그 뒤로 1984년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1989년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으로 이어지며 1980년대 액션 어드벤처의 고전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시리즈를 본 세대들은 지금의 중장년층이 되어 시리즈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50대 이상의 관객에서 예매가 가장 많이 일어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1989년

 

인디아나 존스 1985년

 

레이더스 1982년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은 2008년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털 해골의 왕국' 이후 15년 만에 나온 속편으로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유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의 이야기를 그리는데 마지막 편으로 백발이 된 노년의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해리슨 포드는 최근 영화개봉을 앞두고 국내 언론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가족영화면서 동시에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영화"라며 "그렇기 때문에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이 들었다는 걸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야만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81세의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의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는 올해 81세를 맞았는데 전작 4편이 전세계 흥행을 기록하며 19억 8785만 달러(약 2조 5277억)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모험을 담은 이번 영화에서 해리슨 포드의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나이 들고 몸은 과거에 비해 무거워졌지만 그의 열정만큼은 여전합니다. 말을 타고 달리고 바다에 뛰어들고 하늘을 나는 그의 여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고 커다란 화면과 안방극장에서 그의 모험을 함께했던 이들이라면 때때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과 추억, 향수에 젖을 수 있습니다. '레이더스'를 통해 처음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아 약 40년 동안 시리즈를 이끈 해리슨 포드의 투혼이 빛나는데 "액션을 못하게 할 때 화가 났다"라고 말했다는데 정말 그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세월도 비껴가는 듯합니다. 오랜 시간 전 세계 관객들에게 모험과 추억을 선사한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의 마지작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충분한 듯합니다. 극 초반에는 젊은 시절의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 40대 존스의 모습으로 디에이징 기술을 적용해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