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가기 전 정보 여행가기 좋은 시기

말레이시아 여행 준비 중이시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1. 말레이시아 기초정보

동남아시아 중심에 위치해 있는 나라로 이슬람교를 중심으로 중국문화, 동남아시아 문화, 인도문화 등등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매력적이고 독특한 다민족 국가입니다. 한국에서 직항으로 6시간 40분이면 도착가능하며 한국여권 소지자는 90일 비자 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백신접종 필수는 아니고 2022년 8월 1일부터 코로나 19 관련 증명서 없어도 되고, 입국신고서 작성절차도 필요 없습니다. 공용어는 말레이어지만 영어사용 가능해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화폐는 링깃으로 1링깃 300원이 채 안 되는 금액으로 한국보다 물가가 낮은 편이고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립니다. 쿠알라룸푸르로 입국할 경우 가끔 드물게 귀국 편 항공권이나 호텔 바우처 등을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 귀국 항공권 티켓(캡쳐본)이나 호텔 바우처는 찾기 편한 곳에 가지고 있는 걸 추천합니다.

2. 말레이시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말레이시아는 열대기후고 섬나라 이므로 1년 내내 고온다습한 편이며 늘 여름이 계속 이어지는데 코타니카발루는 1월부터 2월 사이는 비가 종종 내리지만 화창한 편이고 3월부터 4월까지는 일 년 중 가장 맑은 시기라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가 여행 가기 가장 좋은 시기라 보시면 되고, 5월부터 7월까지는 강수량이 조금씩 증가해서 8월부터 12월 까지는 전형적인 동남아 우기에 속하는데 도시가 발달한 곳이다 보니 사실 기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어디 가나 실내로 들어가면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반면 쿠알라룸푸르는 12월에서 3월까지 비교적 강수량이 적고 4월에서 5월까지 다소 비가 많이 오며, 6월에서 8월 사이 그나마 비가 가장 적게 오는 편이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우기로 야외에서의 활동이 많은 편에 속하는 여행지이므로 12월에서 3월이나, 6월에서 8월 사이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옷차림은 여름옷차림으로 준비하시되 얇은 겉옷 한벌쯤은 필수로 챙겨주시면 좋을 거 같고 동남아시아 지역 특유의 소나기가 주기적으로 내릴 수 있으니 우산은 필수로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3. 대표 여행지

말레이시아는 말레이반도 본토 쪽과 보르네오섬 북쪽의 두 곳으로 완전히 나눠져 있는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로 말레이 반도 쪽에 위치해 있고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로 유명한 쿠알라룸푸르가 있고(일명 KL이라고 부름). 그리고 보르네오 섬의 대표도시로는 아름다운 인기 휴양지 코타키나발루가 있습니다. 두 지역은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고층 빌딩이 가득하고 세련되고 깔끔한 도시적 풍경과 쇼핑등을 즐기려면 쿠알라룸프루를 추천하고 리조트에서의 휴양을 생각한다면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a) 쿠알라룸프루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대형 쇼핑몰 밀집 구역과 시티 감성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며 맛있고 다양한 현지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럭셔리 호텔도 많아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고 싶고 여행일정이 1박 2일이나 주말여행 정도로 짧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b) 코타니 카발로는 고급 리조트도 많고 아름다운 해변풍경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 중 한 곳으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고 아이동반 해외여행 하기 좋은 여행지로도 추천드립니다.
c) 페낭은 말레이시아의 섬으로 이곳 또한 휴양지로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코타키나발루가 약간 더 도시적이라면 여기는 살짝 예스러운 감성이 묻어나는 특별한 섬입니다. 마찬가지로 해양 액티비디나 투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d)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와 국경을 접하는 도시로 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치안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랜드도 있습니다. 일단, 도시이다 보니 교통수단이나 이동에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깨끗하며 저렴한 도시입니다.
e) 랑카위는 말레이시아의 섬 휴양지 중 하나로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악어 어드벤처와 동물원, 폭포와 계곡, 바다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품은 아름다운 섬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원한다면 랑카위가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