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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고 싶은데 여자 혼자 가기엔 좀 불안하시죠. 혼자 그것도 국내가 아닌 해외여행에서 갑작스럽게 무슨 일이 나면 어떻게 할까 하는 불안함과 두려움 때문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데요 여기 여자 혼자 가더라도 치안이 안전한 해외여행지 5곳 추천해 드릴게요. 물가도 저렴하고 치안도 좋은 다섯 곳 추천해 드렸으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1.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한국과 나란히 안전한 나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치안 수준에서 2위를 차지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금융과 무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다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 싱가포르는 관광업도 굉장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니 관광객이 믿고 올 수 있도록 안전도 굉장히 신경 쓰고 있고 덕분에 관광객들은 편리한 대중교통과 엄격한 공공질서로 마음 놓고 여행을 갈 수 있어요. 특히 마약 범죄의 경우 사형에 처하고 외국인도 강력한 처벌을 받기 때문에 사건 사고가 꾸준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작은 범죄에도 엄중한 법적 처벌을 내리고 있기 때문에 절도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고 법규만큼이나 시민의식도 뛰어나기 때문에 공공시설들이 매우 깨끗하고, 여행하는 내내 쾌적한 기분으로 지낼 수 있어요. 시내 지하철 및 교통이 잘 되어 있으며, 혼밥을 하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다는 점 역시 싱가로르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여자 혼자 여행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2. 대만

일본, 홍콩에 이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대만은 저렴한 물가와 풍부한 먹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고 대만사람들은 친절하고 시민의식이 강해서 밤에 돌아다녀도 괜찮을 만큼 안전합니다. 대만은 세계 생활 수준을 비교하는 넘비오사이트에서 치안 수준 78.79점을 얻어 5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한국이 1위인걸 감안하면 5위인 대만은 꽤 믿을만한 여행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피아라고 할 수 있는 삼합회가 존재한다고 하니 유흥거리나 마약 관련 범죄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고 늦은 시간에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참고로 대만의 삼합회는 일반인들을 함부로 건드리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3. 일본

일본도 한국,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치안 수준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치안 수준 80.66점을 획득하여 3위를 차지했답니다. 한국과도 가까워 여행하러 가기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올바르고 깨끗한 질서문화로 여행 도중 눈살 찌푸려지는 경우가 드물고 사람들도 대체로 친절하기 때문에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의 난바나 도쿄의 신주쿠 등 번화가는 밤늦게까지 돌아다녀도 위험이 적은 편이기도 합니다. 비행시간이 대부분 2시간 내외로 가까운 여행지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해에 도전하는 거라면 추천합니다. 혼자 느긋하게 휴양하길 원한다면 오키나와, 주말에 가볍게 떠나고 싶다면 후쿠오카, 쇼핑부터 먹방까지 모두 즐기고 싶다면 오사카를 추천합니다.

4. 태국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나라 태국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관광지인만큼 치안에도 힘쓰고 있고 국민 대다수가 불교를 믿는 국가이다 보니 도덕적인 태도와 삶에 대한 여유가 항시 중요시 된다고 합니다. 특히 태국 방콕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이슬람계열, 인디아 계열 주민들이 많지 않아 밤에 돌아다녀도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국은 유흥이 굉장히 발달된 나라이다 보니 밤에 돌아다니다가 보면 불쾌한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어떤 여행을 가던지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고 명심하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5. 몰타

이탈리아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몰타는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곳으로 유명합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좋을 만큼 낭만적인 여행지이며, 섬 전체가 관광지인 만큼, 곳곳에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있기 때문에 치안이 좋은 편입니다. 영어를 쓰는 국가이기 때문에 여타 유럽 여행지보다 소통면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